[디지털교도소 홈페이지 공개 ] " 디지털교도소" 고대생 자살 그것이 알고싶다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파렴치범들에 대해서 신상을 공개해 놓는 인터넷 사이트가 오픈됐다
바로 "디지털교도소"입니다
설립은 한 사람은 한국인이라는데 설립 취지는 "범죄자들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대한 처벌의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서 사회적 처벌을 받게 한다"는 것인데요
잠시 운영자가 직접 사이트에 소개한 사이트소개 글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자의 사이트 소개글>
‘디지털교도소’는 대한민국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하려 합니다.
사법부의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범죄자들은 점점 진화하며 레벨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처벌, 즉 신상공개를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려 합니다.
모든 범죄자들의 신상공개 기간은 30년이며 근황은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
본 웹사이트는 동유럽권 국가 벙커에 설치된 방탄 서버 (Bulletproof Server)에서 강력히 암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되기에 마음껏 댓글과 게시글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제보는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제보 이메일: pedrojp89@protonmail.com
성범죄자알림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1bunbang/
싸이코패스알림e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2bunbang/
해당 디지털 교도소 홈페이지에 가면 웰컴투비디오의 손정우와 n번방 가해자, 경주시청의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가해자들의 신상이 제일 먼저 공개되어 있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시피 최숙현 선수가 지목한 '가해자 3인방'과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한 손정우의 신상정보까지 이 사이트에 더욱 우명세를 띄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
최근 최 선수의 가해자로 알려진 '팀닥터'와 경주시청 철인 3종팀 김규봉 감독, 선배 선수 2명의 신상정보까지 사진과 이름, 휴대전화번호가 올려져 있습니다
막말과 폭력으로 고 최희석 경비원을 죽음으로 몰고간 혐의를 받고 있는 심 모 씨와 여행용 가방에 의붓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성 모 씨의 사진과 이름, 집주소 그리고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하는 이른바 n번방을 개설해 경찰이 얼굴을 공개한 문형욱과 문형욱의 공범인 안승진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사건들의 정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개인들의 사건사고와 정보내용을 더 알고 싶으면 클릭해서 들어가서 보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댓글 기능이 있어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사이트에 공개된 정보는 모두 151명 정도인데 여론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운영자의 취지대로 대한민국의 관대한 처벌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해서라도 범죄자들인 이 땅에 발 딛고 살기 힘들게 해야한다는 옹호하는 입장과, 아직 판결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과도한 정보공개의 우려와 유죄의 판결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의 소지가 다분하여 반인권적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교도소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재판일정도 공개하는데 달력형식으로 만들어서 공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들을 볼때 운영자가 상당한 노력이 기울여 홈페이지를 운영 관리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러시아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교도소의 주소에 대해서 남겨 놓고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디지털교도소 홈페이지 : https://nbunbang.ru/about/
사이트 소개
‘디지털교도소’는 대한민국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
nbunbang.ru
2020년 9월 5일자 업데이트
위 소개드렸던 디지털 교도소 홈페이지에 지인능욕범으로 얼굴사진과 학교, 전공, 학번등 신상이 상세히 공개된 고대생A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하였습니다.
이번에 디지털 교도소 홈페이지에 자신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면서 자살에 이르른 고대생 A씨의 자살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착잡하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디지털교도소도 처음에 N번방 사건을 중심으로 좋은 취지에서 개설되어 운영된 것으로 아는데, 고대생 A씨의 자살을 보면서 익명성을 가진 사람들의 정확하지 않은 사실관계로 사람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로 이러한 사이트의 운영의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새삼 우리가 깨닫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디지털교도소의 처음부터 익명의 사람들로 부터 특정사람에 대한 마녀사냥식의 운영이 이루어지면 어떻할 것이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 이번 고대생 A씨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우리사회가 한번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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