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x(부티엑스) 급행열차, 부산형 급행철도를 말하다

Butx 급행열차는 부산형 급행철도로서 2024년 말에 착공하여 2029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산 가덕 신공항의 여객운송의 편의성 및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SOC 사업으로서, 부산시가 2026년에 착공하여  EXPO 유치를 희망하는 2030년에 완공을 목표하고 있는 선로 공사입니다.

 

 

1. 주요역사

Butx 급행열차는 가덕 신공항에서 부터 동해서 오시리아 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서 가덕신공항 - 명지 - 하단 - 부산역(북항) - 부전 - 센텀시티(벡스코) - 오시리아 역까지 총 7개의 정차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총 거리 및 소요시간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7개의 정거장을 두고 있는 이유도 종점에서 종점까지 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총  54.043km의 거리를 개통할 계획이며, 개통이 된다면 가덕 신공항에서 엑스포가 열리는 거점인 부산역(북항)까지 18분 종점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33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도록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3. 열차 종류

열차는 기본적으로 지상에서 40m 아래 깊은 심도에서 지나가는 열차로서 전기로 다니는 전동차지만, 그 원료는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전동차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4. Butx 급행열차의 기대효과

Butx 급행열차는 부산에서 처음 만드는 광역 급행열차로서 만약 완공이 다 된다면 가덕 신공항으로부터 서쪽이 경남권과 동북쪽 종점인 오시리아역에서 울산권역을 뻗어나갈 수 있게 되어 바야흐로 동남권 광역철도망을 구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 되어 부산과 더불어 부울경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평가가 되며, 또한 가덕 신공항이 입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적 여론도 많았고 실제로 접근성도 좋지 않았는데, 이번 Butx 급행열차 계획으로 가덕 신공항의 이용도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5. 참여업체와 남은 과제

이번 Butx(부티엑스) 급행열차 사업은 하나금융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데 공사비 약 4조 7천억 원, 건설기간 60개월이라는 대규모 SOC 사업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사업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실제로 이 사업이 잘 진척되기 위해서는 2030년 부산 EXPO 유치의 여부가 많은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Butx(부티엑스) 급행열차 사업이 잘 진행되고 EXPO도 유치하고 가덕 신공항도 완공되어 사람과 교통이 지금보다 훨씬 더 원활한 부산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