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전격 체결, 통화스와프란?

한미 통화스와프 전격 체결, 통화스와프란?

한국은행은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이사제도이사회와 600억 달러, 한화로 약 77조 규모의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스와프 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이다.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국제 경기 둔화로 인하여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위중한 상황에서 이번 한미 통화스와프를 통하여 글로벌 달러 자금시장의 경색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는 다소 안도의 전망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달러에 대한 통화스와프는 달러의 급등을 막을 것이 전망되며, 한동안 급하게 올랐던 환율도 다소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여기서 간단히 통화스와프에 대해서 잠깐 알고 넘어가자면

 

통화스와프란?

 

통화교환(스와프)의 형식을 이용하여 단기적인 자금 융통을 행하기로 계약을 하는 것으로 국가 간의 통화스와프 협정은 필요할 때 두나라가 자국 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와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된 나라는 중국과 2008년 12월 12일에 560억 달라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하는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UAE, 말레이시아, 호즈, 인도네시아, 치앙마이, 캐나다, 스위스,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에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이사제도이사회와 600억 달러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가뜩이나 코로나 19 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국제경기가 둔화되고 달러가 치솟는 상황에서 국가경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방향이 되지 않을까 한다

 

 

더 보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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